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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처럼 지내온 여성 살해 후 야산에 암매장한 40대

입력 : 2021-10-08 12:00:00 수정 : 2021-10-08 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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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평소 친구처럼 가까이 지낸 여성을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진 그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시신을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여성을 살해하고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살인, 사체은닉)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40대 여성 B씨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일 B씨 가족으로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휴대폰 위치 추적 등으로 수사에 나서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해 범행을 자백 받았다.

 

독신인 A씨는 B씨와 평소 친구처럼 지내온 사이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시신을 암매장했다’는 구룡포 상정리 인근 야산에서 B씨의 시신을 찾았다”며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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