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흥수(사진 오른쪽)가 ‘리더의 연애’에서 만난 문야엘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너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7일 IHQ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측은 “김흥수가 지난 8월 방송에 출연해 월 매출 5억의 패션&주얼리 브랜드 CEO 문야엘과 소개팅을 했고 조심스레 만남을 이어가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방송에 출연한 당시 “나이를 먹어가면서 연애에 대한 열정이 사라져 갔다”고 언급한 김흥수는 문야엘과 소개팅 후 문야엘의 최종 선택에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데이트를 같이 해 보고 싶다. 저랑 시간 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는 시간도 보내자”고 화답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공개 연애 사실이 알려지자 김흥수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문야엘에 대해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착하다. 그런 모습이 너무 좋다”며 연애를 갓 시작한 풋풋한 커플의 모습을 전했다.
이어 “이제 시작 단계여서 결혼을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다. 지금처럼 예쁘게 연애할테니 지켜봐달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문야엘은 월 매출 5억의 패션·주얼리 브랜드 CEO로, 부모님과 삼촌 등이 다이아몬드 수입, 판매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현재 그는 주얼리 사업 뿐만 아니라 패션 브랜드 론칭, 가구, 인테리어 소품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수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해 ‘해신’, ‘라이프 특별조사팀’, ‘프레지던트’, ‘야경꾼일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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