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파주 미래유산에 ‘남북분단 상징’ 임진강 철교 등 8곳 선정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1-10-06 14:29:15 수정 : 2021-10-06 14:29:1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임진강 철교.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는 남북분단의 상징인 임진강 철교 등 8건을 파주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파주 미래유산은 파주의 근·현대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과 인물, 이야기가 담긴 모든 유·무형의 가치 있는 유산을 의미한다.

 

올해 1월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3건의 후보 중 소유주(관리자)의 동의를 거쳐 8곳을 확정했다.

 

이번에 임진강 철교와 함께 선정된 파주 미래유산은 교하초등학교, 금촌 통일시장, 대성동 자유의 마을, 리비교, 임진각, 파주초등학교, 캠프 그리브스 등이다.

 

파주시는 이들 미래유산에 인증 동판을 부착했으며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계획이다.


파주=송동근 기자 sd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수지 '치명적인 매력'
  • 수지 '치명적인 매력'
  • 안유진 '순백의 여신'
  • 고민시 '완벽한 드레스 자태'
  • 엄현경 '여전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