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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학, 실생활 활용 콘텐츠 제공할 것”

입력 : 2021-10-05 01:21:25 수정 : 2021-10-05 0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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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월용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
“모든 시민들 동문 되는 게 목표”

“인천시민대학의 특성화 전략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며 삶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사진) 원장은 4일 지역 곳곳이 교육을 벌이는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시민대학 기본방향에 대해 ‘행복한 삶을 학습하는 시민 양성’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본격 운영을 앞둔 시민대학은 일정 취득 기준에 도달한 시민에게 시장 명의 명예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수여함으로써 참여의 동기 부여 및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인다.

커리큘럼은 웰니스, 가족, 미래기술, 창업, 인문학 등 수요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주제로 접근한다. 강의가 열리는 캠퍼스는 관내 대학교 중심으로 확장·운영하고 동시에 대학이 보유한 인적(교원·강사·연구원), 물적 인프라(강의실·도서관) 등 다채로운 자원이 개방·공유된다. 이 과정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학점 연계 시민교육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대학의 강점 중 하나는 유연한 학습 시스템이다. 향후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더불어 온라인·오프라인이 결합된 ‘블렌디드 러닝’, 먼저 온라인 학습 뒤 수업을 진행하는 ‘플립드 러닝’ 등 여러 시도로 신선한 변화를 줄 것이라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김 원장은 “대학 이외에 군·구 평생학습관 더 나아가 민간영역으로 학습과 네크워크 공간을 넓히는 장기 로드랩을 구상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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