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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설계자라 자백” VS 이재명 “곽상도 아들에 50억 준 자가 주인”

입력 : 2021-10-01 22:00:00 수정 : 2021-10-02 10: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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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재명, 특검 받아야 vs 李 대장동 의혹과 무관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세계일보 자료사진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1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대장동 게이트’라고 규정하며 “이 판의 설계자라고 자백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특검을 거부하고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몰아붙이는 적반하장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장물을 나눈 자가 도둑이다. 곽상도 아들에 50억 준 자가 주인”이라며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캠프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장동 게이트의 본질은 무늬만 공공개발 방식을 빌려 공권력으로 수많은 성남시민의 땅을 헐값에 사들였을 뿐 아니라, 이해할 수 없는 수익구조로 특정인이 떼돈을 벌도록 설계한 데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반면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과 관련 “시민 몫을 포기할 수 없어, 마귀의 기술과 돈을 빌리고 마귀와 몫을 나눠야 하는 민관공동개발을 했다”며 “내 뜻대로 공영개발 했다면, 반대로 국민의힘 뜻대로 민영개발 했다면 이런 소란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향후 사업·정산 과정에서 마귀의 유혹을 최소화하려고 성남시 몫을 비율이 아닌 정액으로 사전 확정하고 사전집행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개발압력이 높은 용인시의 시장은 대부분 구속되었고, 제가 유일하게 감옥 안간 성남시장이다. 반대로 그 권력을 제대로 쓰면 천지가 개벽할 수도 있다”고 대장동 의혹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곽상도 아들에 50억 준 자가 주인”이라며 “마귀와 손잡고 마귀를 끌어들이고 마귀의 돈을 나눠가진 이들이 마귀와 싸운 저를 ‘범인’, ‘주인’이라며 음해한다. 국민의힘이 지금은 마귀의 힘으로 잠시 큰소리 치지만, 곧 ‘부패지옥’을 맛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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