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유퀴즈 온 더 블록’에 깜짝 영상 편지를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오프닝에서 오랜만에 온 메시지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화들짝 놀랐다. 라미 말렉이 등장해 “헬로 자기님~”이라며 등장했기 때문이다.
라미 말렉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했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국에서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알고 있다”며 ‘007 노 타임 투 다이’도 많이 좋아해 주실 거라 기대한다. 내 모든 사랑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를 본 조세호는 “만약에라도 진짜 방한을 해주시면 출연을 기대해본다 혹시나”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나도 몇 번 녹화를 해봤지만 딱 한 3시간 정도 줘. 우리 쪽에 오시면 뭐 1시간 반이면 끊는데... 우리가 좋게 소문이 날 거다”라고 ‘유퀴즈’ 출연 희망을 전했다.
한편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지난 29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70% 이상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007 시리즈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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