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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대부분 지역 비 소식… 중부지방 등 시간당 20~30㎜ 강한 비

입력 : 2021-09-28 18:00:00 수정 : 2021-09-28 17: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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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갑자기 내린 비에 우산을 쓴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내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 및 서해5도는 내일까지 20~70㎜의 비가 오겠다. 또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 역시 30일까지 20~7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전남권과 경상권 및 제주도는 모레 오전에 비가 그친 후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가 되겠다.

 

모레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아울러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물결이 차차 높아지면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내일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 해상에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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