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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이재명 “제가 어떤 삶 어떻게 살았는지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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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21 14:13:37 수정 : 2021-09-21 17: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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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 기득권과 끝없는 투쟁…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어”
“기회를 주시면 난관 뚫고 반드시 길을 만들 것”

이준석 “왜 갑자기 1원도 안 받았다고 강조하는지 궁금”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1일 최근 불거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온갖 왜곡과 음해, 흑색선전을 헤치고 저 이재명이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살펴봐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제 삶은 기득권과 끝없는 투쟁이었다”며 “두려움 때문에 할 일을 피하지 않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고, 돈과 명예 온갖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을 두고 당 안팎 경쟁 주자들의 비판과 견제가 쏟아지며 수세에 몰린 가운데 결백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오는 25∼26일 대선 경선 승부의 키를 쥔 호남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장지구 의혹이 추석연휴 밥상머리 악재로 작용하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도 보인다.

 

그는 “제게 기회를 주시면, 어떤 경우에도 어떤 난관도 뚫고 반드시 길을 만들겠다”며 “두려움 때문에 기득권 때문에 가지 못했던 길, 가시밭길을 헤쳐서라도 이재명이 앞에서 그 길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한 명의 공직자가 얼마나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측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국정조사는 물론 특검법 발의를 거론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논란은 이 지사의 향후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화천대유 대표 “권순일·박영수에 월 1500만원 자문료”’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도대체 왜 이재명 지사는 갑자기 1원도 안받았다고 강조하는지 궁금하다”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도대체 사실상 지자체가 인허가와 관련해서 협조하고 판교 바로 밑에 분양이 안될리가 없는 금싸라기 땅에, 어떤 리스크가 존재해서 이런 엄청난 분들의 자문이 필요했는지 이제 대충 얼개가 잡혀간다”며 “화천대유 대표는 먼저 선제적으로 ‘이재명 지사와는 관계도 없고, (화천대유 수익 관련) 돈을 준 적도 없다’ 라고 이야기하는지 궁금하다. 진짜 아무 관계없으면 보통 이재명 지사야 어떻게 되던지 자기 이야기만 하는게 상식”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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