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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호소하던 아내, 나이트 허락했더니 ‘바람’...정영주 분통(썰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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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18 17:25:38 수정 : 2021-09-18 1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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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썰바이벌' 방송 화면 캡처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외도 사연에 분통을 터트렸다.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은 추석을 맞아 ‘내 말 좀 들어주라’라는 주제로 정영주가 출연해 사연을 소개,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개된 ‘돌아와 줘!’ 키워드의 썰은 명절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아내를 나이트 클럽에 보냈던 자신을 자책하는 사연남의 이야기였다.

 

사연은 사연남이 아내의 내연남을 만나는 것부터 시작됐다. 사연남의 아내는 지난 1년 간 내연남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사연남은 내연남에게 “나 애들 엄마랑 이혼할 생각 없으니 제발 헤어져달라”고 부탁했으나 오히려 내연남은 “네 마누라가 나 아니면 죽겠다고 해서 만나주는 거다. 나 말고 네 마누라나 설득하라”며 뻔뻔한 태도를 드러냈다.

 

아내는 반성하기는 커녕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남편을 내연남으로 착각해 “도망가자”고 제안하는 등 사연남은 아내의 모습에 분노가 치밀었지만 아이를 생각해 아내의 잘못을 모두 용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연남은 여전히 내연남과 외도 중인 아내를 목격했다. 심지어 내연남의 차에는 사연남의 형수도 타고 있었다.

 

알고 보니 아내와 형수가 함께 바람이 나 더블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던 상황으로 이는 1년 전 사연남이 명절 기간 중 아내와 형수에게 나이트 클럽에 다녀오라고 보내준 것이 외도로 이어진 것이었다.

 

정영주는 “아내와 형수를 나이트클럽에 보낸 걸 후회하고 있다”며 자책하는 사연남에게 외도는 환경 탓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영주는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부인이 해결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줘라. 아니면 끝난 것”이라며 “나이트클럽에 갈 수도 있고, 노래방에 갈 수도 있지만 다 바람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바람이 나려고 하면 한강 고수부지에 던져놓아도 바람이 난다”며 “거기(나이트클럽) 가서 스트레스만 풀고 돌아 와서 안고 뽀뽀 열 번 해줄 수 있는 부인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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