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쿠바, ‘세계 최초’ 2세 이상 어린이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1-09-18 09:00:00 수정 : 2021-09-18 03:14:5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AFP연합뉴스

쿠바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2세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쿠바는 16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소베라나02’를 2∼10세 어린이들에게 투여하기 시작했다.

 

쿠바 당국은 앞서 2∼18세 미성년자들에 대한 소베라나02 긴급 사용을 승인했으며, 지난 11일 11세 이상부터 먼저 접종했다.

 

2세 이상은 지금까지 나온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 중 가장 낮은 것이다.

 

미국과 유럽 대부분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은 12세 이상이다.

 

중국은 지난 6월 자국산 백신 시노백과 시노팜의 3∼17세 접종을 승인했으며, 칠레는 지난 13일 시노백 백신을 6∼12세에게 투여하기 시작했다.

 

인구 1100만 명의 쿠바는 자국산 백신들을 이용해 인구의 65%가 1회 이상 접종을 마쳤으며, 최근 하루 7000∼8000 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