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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 위험 천안천 479억원 정부예산 투입 안전도 높인다

입력 : 2021-09-16 02:00:00 수정 : 2021-09-15 20: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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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천안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환영
지난해 8월 충남 천안에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자 현장으로 달려가 지역구 당원들과 함께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문진석(앞) 의원.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천안천이 선정됐다.

 

문진석(사진·천안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장마철 집중호우시 상습침수지역이었던 천안천 일대 서북구 성정동·와촌동, 동남구 신부동·대흥동·다가동 일원을 정비하는데 쓰여지는 479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천 일대는 상습 침수지역이다.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범람 위기 단계까지 갔으며 주민들의 침수피해가 막심했던 지역이다.

 

이곳은 천안역, 동남구청 등 주요 시설물이 밀집된 데다가 대부분 주거지 및 상가로 구성되어 있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문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으로 2022년도 14억 8800만원 투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종합정비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서북구 성정동·와촌동, 동남구 신부동·대흥동·다가동 천안천 일원에는 추진되는 사업은 △배수펌프장 증설 및 신설 △우수관로 정비 △천호 저수지 개선 ▲지방하천 정비 등이다.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당시 현장에서 10여일 동안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주도했던 문 의원은 천안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천안시, 행안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문 의원은 “이번 천안천 종합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집중호우 시 발생했던 상습침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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