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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박지원·조성은 식사 후 롯데호텔 안가서 제3자 만났을 수도”

입력 : 2021-09-15 15:20:39 수정 : 2021-09-15 15: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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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대변인 “롯데호텔에 국정원 사용하는 안가 있다”
김용남 전 의원.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측이 박지원 국정원장과 ‘검찰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만난 것과 관련해 제3자 개입 가능성을 제시했다.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윤석열 캠프 김용남 대변인은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습니다만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성은 씨가 만난 그 호텔에는 국정원에서 항시 사용하는 안가가 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식사는 둘이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식사 이후 국정원에서 사용하는 안가로 이동했는지와 이동을 했다면 그 안가에서 다른 참석자가 있었는지 아닌지는 야당에서 파악하기 상당히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그 호텔에서 식사하기로 정한 이유가 그 호텔에 항상 국정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가가 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조씨는 롯데호텔 38층에서 박지원 국정원장과 회동을 가졌다는 사실을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바 있는데 이에 윤 후보 측은 같은당 홍준표 캠프의 한 인물이 이에 동석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홍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떨어지는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 억지를 부리는 것’이라며 펄쩍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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