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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천80명, 6일만에 다시 2천명대…수도권 최다 기록

입력 : 2021-09-15 09:32:27 수정 : 2021-09-15 09: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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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천57명-해외 23명…71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4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9.14 seephoto@yna.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천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80명 늘어 누적 27만7천98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497명)보다 무려 583명이 늘면서 지난 9일(2천49명) 이후 6일 만에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8번째 2천명대 기록이다. 규모로는 지난달 11일(2천221명), 25일(2천154명), 19일(2천152명)에 이어 네 번째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다가 중반 시작점인 수요일부터 급증하는 주간 패턴이 이번 주에도 그대로 나타난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57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이 훨씬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7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재확산세를 보이는 서울 등 수도권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고,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다시 80%를 넘어섰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천49명→1천892명→1천865명→1천755명→1천433명→1천497명→2천80명을 기록해 하루 최소 1천4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천명 안팎을 오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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