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차메디텍, 자체 개발 히알루론산 필러 출시

입력 : 2021-09-15 01:30:00 수정 : 2021-09-14 15:55:4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차메디텍 제공

차메디텍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미담’(ME:DAM)을 국내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필러는 관절이나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생체물질인 히알루론산을 피부 아래에 주입해 주름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미담은 차메디텍이 2013년 출시한 뒤 유럽, 중동 등 15개 국가에 수출해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히알루로산 필러 ‘히아필리아’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차메디텍에 따르면 새 제품은 히아필리아보다 응집력을 높여 주름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시술 후 변화된 피부 형태가 더 잘 유지된다. 또 실린지(주사기)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이 안정적이고 주입감이 우수해 세밀하게 시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회사는 히알루론산의 분해를 늦추기 위해 사용하는 가교제인 부탄디올 디글리시딜 에테르(BDDE)의 잔류량을 최소화하면서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BDDE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이 체내에 남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차메디텍 김석진 대표는 “차메디텍만의 특화된 히알루론산 가교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차별화되는 미용·성형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차메디텍은 다양한 성장인자, 펩타이드, 천연 추출물을 활용해 의약품 부원료,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