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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칼 없는 자유…아프간 특별기여자들,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한 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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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13 15:48:56 수정 : 2021-09-13 16: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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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야외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6일 국내로 들어온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들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이동 후 2주간의 격리를 마쳤다. 이곳에는 국내 이송 아프간인 390명이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여자 아이들은 히잡을 쓰지 않은 채 자유로운 복장으로 축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사진으로 들여다 본 아이들의 모습에서는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공을 차고 장난감 차를 타는 등 탈레반으로부터 총, 칼의 위협에서 벗어난 후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히잡을 쓰지 않고 바깥에 나와 날씨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 

 

 

남자 아이들도, 

 

 

여자 아이들도 마음껏 공을 차고 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손을 잡고 천천히  트랙을 걷고 있다.

 

 

여성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산책도 하며 한국에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낀다.

 

 

이날 모든 특별기여자들은 총성이 울리지 않고 칼의 위협을 느껴지지 않는 진천에서 여유로운 한 때를 즐겼다.

 

 

이들은 앞으로 6주간 인재개발원에 머물면서 국내 정착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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