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허이재가 기억에 남았던 배우를 꼽았다.
앞서 허이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해 유부남 배우의 성관계 요구와 함께 선배 배우의 갑질을 폭로한 바 있다.
이후 크레용팝 웨이는 “제가 언니가 기억에 남았던 것처럼 아 이 선배는 진짜 찐이다 싶었던 배우가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허이재는 “김해숙 선생님”이라며 “엄마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너 보면 나 어릴 때 생각난다’(라고 말씀주셨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웨이는 “지켜주고 싶었던 거다. 이런 게 참된 선배다”라고 덧붙여 허이재의 말에 공감했다.
한편 허이재는 2006년 11월 개봉한 강석범 감독의 영화 ‘해바라기’에 출연했다. 해당 작품에는 김래원, 김해숙 등이 출연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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