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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카타르·오만 방문… “아프간 사태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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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13 09:57:25 수정 : 2021-09-13 09: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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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2차관. 뉴시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걸프지역 주요 협력국인 카타르와 오만을 방문한다.

 

13일 외교부는 최 차관이 이날부터 16일까지 카타르와 오만을 방문해 고위급 인사와 만나 상호 간의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 차관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 관련 카타르 정부 측의 협조에 사의를 표명하고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한 이후 주아프간 한국대사관을 잠정 폐쇄했으며 주카타르 대사관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방문이 국제무대에서 아프간 사태와 관련해 적극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는 카타르와 우리 청해 부대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오만과의 양자 협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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