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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 위한 ‘싱크탱크 2022’ 큰 역할 기대” [신통일한국을 위한 싱크탱크 2022 희망전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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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12 19:23:14 수정 : 2021-09-12 19: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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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기조연설 전문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 공유한 한국과의 결속 중요
가정, 사회 기초적 집단단위… 보편적 가치 중심으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12일 희망전진대회에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을 위해 일본과 한국, 미국, 대만의 결속을 강조하는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가정연합 제공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국 전직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입니다.

UPF(천주평화연합)가 주최하는 보다 좋은 세계(이상세계) 실현을 위한 대화와 제문제 해결을 위하여 약 150개국의 국가정상, 국회의원, 종교지도자가 함께 하는 희망전진대회에서 세계평화를 더불어 이끌어온 맹우인 트럼프 전대통령과 함께 연설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각지에서 벌어지는 분쟁의 해결, 특히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오신 한학자 총재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이번에 출범하게 된 THINK TANK 2022가 지니게 될 역할이 매우 크다고 기대를 거는 입장입니다.

아직도 종식하지 않고 있는 코로나 상황 아래,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게 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대회를 많은 감동과 더불어 무사히 폐막하게 되었습니다. 지원해주신 세계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상 최초가 된 1년 연기, 선수촌 외 외출금지, 무관객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여 개최를 이룬 선수들의 모습은 세계 앞에 용기와 감동을 주었으며 미래를 향해 밝은 불을 켤 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데올로기, 종교, 민족, 국가, 인종의 차이를 초월하여 감동을 공유하게 된 것은 세계가 인간으로서의 유대를 다시 한 번 인식할 기회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코로나 상황 아래 세계에서 불안감이 사람들의 마음을 뒤덮고 있습니다. 전체주의국가와 민주주의국가의 우의성 비교가 거론되는 이상사태가 되어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유대는 강제성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감동과 공감은 자발적인 것이어야 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는 자유와 민주주의 원칙에 의해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일부 나라가, 전체주의 패권주의 국가가 힘에 의한 현상변경을 강행하고자 하는 책동을 저지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의 실현을 계속적으로 호소해 왔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이 전략이 미국의 전략이 되고 유럽을 포함한 세계전략이 되었습니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전략에 있어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유지는 필수요건이 되겠습니다. 일본 미국 대만 한국등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의 결속이 더욱더 요청되고 있습니다.

UPF 평화비전에 있어서 가정의 가치를 강조하는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세계인권선언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가정은 사회의 자연적 기초적 집단단위로서의 보편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편협적인 가치관을 사회혁명운동으로서 전개하려는 움직임에 조심합시다.

어느 시대나 이상을 향하는 열정이 역사를 움직여왔습니다. 이상 앞에는 항상 벽이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싸움이 있는 것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싸우는 사람들이 역사를 움직여왔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의 단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유지,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 통일 실현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 의한 리더십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희망전진대회가 큰 힘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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