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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SUV ‘쌩쌩’… 글로벌 판매 10만대 돌파

입력 : 2021-09-12 22:26:19 수정 : 2021-09-12 22: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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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출시 이후 1년 반 만에 성과
북미 등 해외시장 판매 30% 차지
아이오닉 5, 獨전문지 평가서 1위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만대를 기록했다.

12일 현대차 IR 사이트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SUV 모델은 출시 이후 지난 7월까지 국내 7만4514대, 해외 3만318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만7700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1월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SUV인 GV80을 출시한 이후 1년반 만이다.

GV80이 7만2015대 팔렸고, GV70(사진)은 3만5685대 판매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GV70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며 1∼7월 판매량(3만5567대)이 같은 기간 GV80 판매량(2만8857대)보다 23%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국내 판매가 전체 판매량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해외의 경우 북미 시장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올해 1∼7월 판매량(2만4225대)이 작년 한 해 판매량(8961대)을 훌쩍 넘어섰다.

앞서 GV80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 대수가 2만1000대를 넘어섰고 해외에서 ‘2021 캐나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GV70도 계약 개시 하루 만에 1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역동적인 우아함’으로 대표되는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판매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의 미디어 채널인 HMG저널에 따르면 독일 아우토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크로스오버 전기차 3개 차종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는 총점 3267점으로 최우수 모델에 선정됐다.

아우토자이퉁은 아이오닉 5, BMW iX3, 아우디 Q4 e-트론 3개 차종을 대상으로 바디(차체), 주행 컴포트(안락성), 친환경성·비용, 파워트레인 등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아이오닉 5는 발진 가속과 최고 속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감동을 주는 충전 기술’이라는 평가와 함께 충전 기술력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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