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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 외관·역동적 주행… 더 강해진 ‘K-픽업’

입력 : 2021-09-13 01:30:00 수정 : 2021-09-12 2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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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시승기

꿈꾸던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는 대한민국 정통 픽업(K-Pick Up)을 만났다. 국내 픽업 시장을 개척하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를 제시해 온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이 진화를 거듭하며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12일 쌍용차에 따르면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2006년), 코란도 스포츠(2012년), 렉스턴 스포츠(2018년)에 이르기까지 약 20년 동안 픽업 시리즈의 계승을 통해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이용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진화하며 대한민국 ‘K-픽업’ 시장을 업그레이드시켜 왔다.

지난 4월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칸은 ‘고 터프(Go Tough)’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층 더 익사이팅하고 강인한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신형 스포츠&칸은 2018년 스포츠, 2019년 칸 출시 이후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통합해 탄생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시승을 위해 만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프레스티지 트림은 외양부터가 ‘압도적’이었다. 전면부는 굵은 수평 대향의 리브를 감싸고 있는 웅장하면서도 익사이팅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했다. 여기에 수직적 구성의 LED 포그램프가 절제된 형상의 범퍼와 조화를 이뤄 정통 픽업의 터프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시승 차량은 오프로드용 쿠퍼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었다. “난 어디든 달릴 수 있어”라고 말하는 듯한 타이어는 주차 중 주변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다소 거친 주행 질감이 매력적이었다. 특히 폭우가 쏟아지거나 비포장 길을 주행할 때 역동적이면서도 단단한 안정감이 느껴졌다.

이 차량은 사륜구동시스템을 통해 악천후를 비롯해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후륜구동으로 효율성 높은 운행을 하며, 운전자 판단에 따라 주행환경을 고려해 ‘4WD 하이’ 또는 ‘로우’ 모드를 선택하여 구동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형 스포츠&칸은 모델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가격부담을 최소화했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가격은 △와일드(수동) 2439만원 △프레스티지 2940만원 △노블레스 3345만원이며, 칸 모델은 △와일드 2856만원 △프레스티지 3165만원 △노블레스 3649만원이다. 두 모델 모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 가격의 10%)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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