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한국명 이예진)가 이중국적자라고 밝혔다.
에일리는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만화가 허영만은 “미국에서도 가수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에일리는 “미국에서도 제의를 많이 들었는데 한국에서 먼저 활동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어릴 때 한국 음악프로그램을 보고 자라서 그 문화에 많이 빠졌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에 허영만은 “유튜브에서 아주 화제가 됐던 가수였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에일리는 “유튜브 초창기 때 영상을 올렸는데 그 영상들을 한국 기획사에서 보고 러브콜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허영만은 에일리에게 “미국 사람이냐”고 묻기도 했다.
그러자 에일리는 “한국 국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그럼 한국말 많이 하고 컸겠네”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같이 살았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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