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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10대1…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3일 열린다

입력 : 2021-09-10 10:03:06 수정 : 2021-09-10 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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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프로선수가 될 유망주들은 누구일까. 

 

KBO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2022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KBO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총 100명의 선수들이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지명은 2020년 팀 순위의 역순인 한화-SSG-삼성-롯데-KIA-키움-LG-KT-두산-NC 순으로 실시된다. 단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롯데는 KT가 가진 3라운드 28번, 키움은 SSG가 가진 4라운드 32번, NC는 롯데가 가진 4라운드 34번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따라서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NC와 키움은 11명, KT와 SSG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0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6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40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6명 등 총 1006명이다. 100명이 선발될 예정이니 경쟁률은 10.06 대 1이다. 상위라운드 지명받을 후보로는 강릉고 최지민, 경북고 진승현(이상 투수), 천안북일고 박찬혁(외야수), 물금고 김영웅, 야탑고 윤동희(이상 내야수) 등이 꼽힌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소수의 구단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 운영 인력으로만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명 대상 선수 및 가족들도 현장에 참석하지 않으며 미디어의 현장 취재와 야구팬들의 관람도 불가하다.

 

선수 지명은 행사장과 각 구단 회의실을 화상 연결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 명단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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