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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기현 연설에 "묻지마 文정부 탓…반성없이 핏대만"

입력 : 2021-09-09 15:02:41 수정 : 2021-09-09 15: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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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맹탕'이라고 비판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검찰의 '정치공작 의혹'에 대해 일언반구 없었다"며 "어제는 김웅 의원이 맹탕 기자회견을 하더니 원내대표까지 핵심은 빠진 맹탕 연설에 나선 모양새"라고 말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김 원내대표의 연설을 요약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정부 탓'"이라며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자기반성은 찾아볼 수 없고,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듯 목에 핏대만 세웠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사실을 교묘히 호도하는 왜곡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저 수준인 대한민국 재정을 두고 '빚상누각'이라고 하며 공포정치에 나섰다"고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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