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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리는 LG 롤러블은 ‘최고의 TV’

입력 : 2021-09-06 01:00:00 수정 : 2021-09-05 1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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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EDIA 엑스포 2021’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선정
LG전자 롤러블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LG전자 제공

세계 최초로 돌돌 말리는 TV인 LG전자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국제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엑스포 2021’에서 TV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EDIA 엑스포 공식 파트너인 미국 매체 CE프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TV 분야 최고 제품으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선정했다. 롤러블 TV인 이 제품은 국내외 유력 TV 업체가 선보인 총 9개 TV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

평가단은 심사평을 통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최고를 원하고 혁신 가치를 존중하는 고객에게 인정받을 명작”이라고 평가했다.

CEDIA 엑스포는 영상·음향·스마트홈 분야 업체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영상가전 전시회다. 올해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 컨벤션센터에서 1∼3일(현지시간 ) 열렸다.

LG전자는 앞서 2019년에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로 이 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TV ‘더 월’과 ‘QLED TV 8K’로 수상하기도 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CEDIA 주최 측이 선정하는 ‘2021 CEDIA 최고 제품’ 최종후보에도 올라 추가 심사를 받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TV 분야에서 확보한 세계 최고 수준의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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