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이집트 국방부와 36t 규모 대형 굴착기 28대를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장비는 이집트 신행정수도와 카이로 간 전철 구축사업에 투입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초에도 이집트 국방부로부터 모두 30대의 건설기계장비를 수주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이집트에서 판매한 건설장비는 총 13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늘었다. 연말까지 250대 수준까지 판매량을 늘린다는 계획인데, 이는 올해 이집트 전체 건설기계 장비 시장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집트 건설기계 시장에서 정부 주도 사업의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정부 부처와의 신뢰가 중요하다”면서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시장 점유율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징벌적 판다 외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12.jpg
)
![[데스크의 눈] 내년 3월 통합돌봄 시행에 부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04.jpg
)
![[오늘의 시선] ‘똑부형’ 지도자가 경계해야 할 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81.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나의 다크호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91.jpg
)





![[포토] 한소희-전종서 '여신들의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300/2025121750069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