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배우 젠데이아 콜먼와의 열애설에 다시 휩싸였다.
홀랜드는 지난 1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나의 MJ, 가장 행복한 생일이 되길, 일어나면 연락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홀랜드와 그의 옆에 붙어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찍는 콜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콜먼은 "지금 전화할게"라는 댓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홀랜드가 언급한 MJ는 ‘스파이더맨’에서 콜먼이 맡은 배역의 이름이다.
앞서 지난 7월2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보도에는 고급 스포츠카 안에서 키스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콜먼의 어머니 집을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 속 운전석에 앉은 홀랜드는 옆자리의 콜먼에게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장난스러운 표정도 지었다.
한편 이들은 오는 12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