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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조기성, 자유형 100m 결승 5위…2연패는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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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26 18:19:08 수정 : 2021-08-26 18: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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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3관왕' 조기성(26·부산장애인체육회)이 2020 도쿄 패럴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5위를 기록했다.

조기성은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100m(스포츠등급 S4) 결승에서 1분28초46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전체 5위에 자리했다.

2번 레인에서 힘차게 출발한 조기성은 첫 50m를 3위(41초33)로 주파했으나 마지막 50m에서 5위로 밀려났다.

금메달은 일본의 스즈키 다카유키(1분21초58)가 획득했고, 루이지 베자토(이탈리아·1분23초21)와 로만 자다노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1분26초95)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조기성은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 자유형 50m·100m·200m(S4)를 제패하며 한국 패럴림픽 수영 최초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도쿄 대회에서는 한국 패럴림픽 수영 선수 최초로 100m 2연패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전날 치른 남자 평영 50m 결승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조기성은 자유형 200m와 50m, 배영 50m(이상 S4)에서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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