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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 주석훈’ 김영대, 로맨티스트였네…“24시간 내내 굶기지 않을 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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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26 17:22:45 수정 : 2021-08-27 10:57:28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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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배우 김영대(사진)가 로맨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였다.

 

지난 25일 패션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김영대가 등장해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주석훈을 검색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영대는 “저도 가끔 이렇게 쳐본다. 캐릭터 정보가 나오는데 ‘주단태와 심수련의 아들. 주석경의 쌍둥이 오빠’ 사실일까? 거짓투성이다. 둘 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언급했다.

 

극 중 배로나(김현수 분)와 러브라인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로나는 항상 당차고 씩씩하고 굴하지 않는 당당함이 있었는데, 그걸 석훈이가 보고 호감을 갖게 되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는 드라마 속 김영대의 로맨스 장면을 편집한 ‘내 여자 시리즈’에 대해 김영대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인해 시작된 것 같다. 그때 내 여자라는 구어체가 있다는 걸 처음 발견했다. 누가 살면서 내 여자라고 하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틱하게 내 여자가 생긴다면 늘 맛있는 것을 사주고 배불리 먹일 거다. 먹는 거를 좋아하는 여자친구라면 24시간 내내 굶기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서 “음식을 같이 먹게 된다면 제가 먹고 싶은 거보다는 제 여자가 먹고 싶은 걸 먹을 것 같다”고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닭발을 아직 한 번도 안 먹어서 봤지만 닭발을 먹자고 하면 먹을 거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한편 김영대는 ‘펜트하우스’ 시리즈 이후 차기작으로 tvN ‘별똥별’에 출연할 예정이다. ‘별똥별’에서 김영대는 완전무결 톱스타 공태성으로 분해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 역으로 나오는 이성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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