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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회사·비트코인 투자” 기욤 패트리, 3년 공백에도 ‘잠실 신혼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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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25 14:50:06 수정 : 2021-08-25 15: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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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기욤 패트리가 2년 만에 공백기를 깨고 모습을 보였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 올라온 영상에서 럭키, 알베르토, 다니엘은 “‘354’를 하다 보니 구독자 분들께서 이 친구 근황을 제일 많이 궁금해 하시더라. 어렵게 비행기 태우고 한국까지 모시고 왔다”며 “첫 해외게스트다. 이걸 위해 자가 격리 하고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욤 패트리가 등장했고 “전 프로게이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앞서 기욤 패트리는 지난 2020년 11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발표, 고향인 캐나다 퀘백으로 돌아간 바 있다.

 

이후 결혼 생활에 대해 기욤 패트리는 “내년 4월에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다. 신혼집은 잠실이다. 알베르토 집까지 걸어갈 수 있다”고 말했고, 럭키는 “잠실 비싸지 않나, 돈이 다 어디서 떨어지냐”라고 물었다.

 

그의 방송 공백에도 잠실에 신혼집을 마련할 수 있던 이유가 있었다. 기욤 패트리는 “투자한 거 배당 들어오는 걸로 생활하고 있다”며 “주식, 부동산, 시계, 비싼 와인에 투자해야 한다. 컬렉터들이 모으는 와인들은 300이상이다. 몇년 전부터 투자를 하고 있고 잘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장 회사에 투자해 잘 됐다. 그 돈을 빼서 비트코인을 샀다. 일찍 시작해 100만원도 안될 때 샀다”면서 “내 말 들은 사람이 딱 한 명 있었는데, 내가 JYP엔터테인먼트 주식 4천원대일 때 사라고 했는데 지금 10배가 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안 늦었다. 지금 사서 10년만 갖고 있어라”고 조언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기욤은 불안해하지 않는데, 우리는 불안해하는 게 차이점”이라며 “그냥 열심히 일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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