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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며느리’ 최정윤 10년 만에 파경…소속사 “이혼 절차 밟고 있다”

입력 : 2021-10-06 21:50:16 수정 : 2021-10-07 10: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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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최정윤(44·사진)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최정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생활인 만큼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6일 밝혔다.

 

최정윤은 앞서 지인의 소개로 박성경 이랜드 재단 이사장의 장남 윤태준(본명 정충근·40)과 만나 2011년 12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2016년생인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정윤은 지난 1일 종영한 SBS 일일 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서 주연 도연희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1997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그는 ‘똑바로 살아라’, ‘그대, 웃어요’, ‘청담동 스캔들’, ‘바람의 노래’, ‘불량 커플’, KBS 2TV ‘오작교 형제들’, ‘비단향꽃무’, MBC ‘천사의 선택’, ‘옥탑방 고양이’, ‘신귀공자’,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했다. 영화 ‘라디오 스타’와 ‘감쪽같은 그녀’ 등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윤태준은 1999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T. J. 윤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이랜드 그룹과 별개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했다. 그러다 2017년 억대의 주가 조작 혐의로 집행유예와 더불어 벌금 5억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어머니인 박 이사장은 이랜드 그룹에서 부회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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