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2명인 가정도 이르면 이달 말부터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때 ‘다자녀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철도 이용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SRT를 운영하는 SR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다자녀 할인(30%) 기준을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코레일은 오는 12월부터 KTX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할인 쿠폰으로 전환해 제공하고, 더 다양한 곳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음 달부터 코레일톡으로 공공형 택시나 버스 이용 신청이 가능하도록 앱 기능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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