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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탈출각' 재는 호날두 …"맨시티 만나 제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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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20 14:04:14 수정 : 2021-08-20 1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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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해 11월18일(한국시간) 오전 크로아티아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소재 폴류드 경기장에서 크로아티아와 가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리그 3조 6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스플리트=EPA연합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 A 소속 유벤투스 FC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행선지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 시티 FC로 지목됐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레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오늘 맨시티를 만나 이적 기회를 다시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멘데스는 팀을 바꾸려는 호날두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당사자인 호날두는 침묵에 나서고 있다.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호날두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하라’는 손가락 동작을 취한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내가 얼마나 일에 집중하는지 알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말은 적게 하고 행동으로 보여주자는 것이 내 좌우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 미래와 관련해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은 억측”이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나를 여러 리그 다수의 클럽과 연관 짓는 뉴스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하지만 누구도 진실을 알아내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나아가서는 “사람들이 내 이름을 가지고 장난하는 것을 더는 허용할 수 없다”고 첨언했다.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호날두는 지난 2020∼21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44경기에 출전해 36골4도움을 기록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로 벌써 2년 연속이다. 

 

호날두. 로마=AFP연합

 

이날 UEFA는 2020~2021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 최종 후보 3명으로 케빈 더브라위너(벨기에), 조르지뉴(이탈리아), 은골로 캉테(프랑스)를 선정했다. 

 

UEFA 올해의 선수는 국적에 상관에 없이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에서 낸 모든 성적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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