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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형이랑 똑같나요?” 문명특급 TXT 범규, 성대모사 화제

입력 : 2021-08-20 09:29:16 수정 : 2021-08-20 09: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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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왼쪽)과 TXT 범규

 

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의 목소리를 후배 아이돌이 귀엽게 따라 해 눈길을 끌었다.

 

인기 웹예능 문명특급은 19일 유튜브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들과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TXT는 지난 17일 ‘루저 러버’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를 발표했다.

 

문명특급의 MC 재재는 TXT 멤버들에게 각각 질문을 던졌다. 그중 범규에게는 제이홉과 만났던 에피소드를 물었다. 범규는 지난 6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엘리베이터에서 제이홉을 만난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범규는 긴 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자신에게 제이홉이 “어 범규 덥지 않아? 범규 불편하겠다”라고 했던 말을 재연했다. 이에 재재는 “성대모사 연습하세요?”라고 물었고 범규는 “호비(제이홉의 애칭) 형은 특징이 완전히 있으니까요”라고 말하며 한 번 더 실감나게 반복했다.

 

태현도 제이홉의 특징에 대해 “에너제틱함”이라고 말했다. 이에 화면에는 ‘평소 제이홉의 에너제틱한 말투’라는 자막과 함께 제이홉이 정국을 힘차게 부르는 모습이 나왔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범규가 제이홉을 호비 형이라고 부르는 걸 보니 많이 친해진 것 같다” “범규가 성대모사를 잘했다” “후배들과 잘 지내는 제이홉 보기 좋다” “제이홉도 문명특급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이홉은 소속사 후배인 TXT 후배들과 훈훈한 케미를 보여왔다. 수빈은 지난해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 기자회견 당시 제이홉이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말고 너희를 다 보여줘라”라고 조언했음을 밝혔다.

 

태현은 “스태프로부터 ‘호비 있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제이홉 선배님처럼 알아서 척척 잘 해낸다는 칭찬임을 알았다”라며 훈훈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방탄소년단·TXT 페이스북, 문명특급 유튜브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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