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에게 보낼 수 없는 선물 목록이 공개됐다.
18일 김연경의 소속사 인스타그램에는 “영양제, 과자, 초콜릿, 음식, 꽃 등의 선물을 보내지 말아 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앞서 영양제는 도핑, 건강 등의 문제로 선수에게 전달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또 과자, 초콜릿 등 식품의 경우 배송 중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
꽃의 경우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 결국 폐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친 김연경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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