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이수날, 권창훈과 열애설 인정 "이제 알아가는 단계"

이수날 유튜브 캡처

유튜버 이수날(본명 정이수·바로 위 사진)이 축구선수 권창훈과 열애설을 인정했다. 

12일 정이수는 유튜브 채널 ‘이수날’ 커뮤니티에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최근 열애설이 났다”며 “사실 이런 적도 처음이고,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라 많이 당황스럽고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엇보다 당시에 너무 중요한 시기였고, 정말 아주 작은 피해라도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야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권창훈. 릴=AFP 연합뉴스

계속해서 “그분(권창훈)과는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이고, 호감을 갖고 만난 지는 열애설이 불거진 시점으로 약 한 달 정도 됐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딱 두 번 만났는데 열애설이 터졌다”고 밝혔다.

나아가 “일부 시청자분들이 걱정하시는 것과 다르게 영상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없고,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전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축구 관련 유튜버 이수날은 ‘경희대 구너’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