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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구름 많은 하늘… 제주도·남해안 지역엔 비 예보

입력 : 2021-08-11 18:00:00 수정 : 2021-08-11 17: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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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12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1일 기상청은 “12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흐리겠다”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오후부터)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산지와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부터 밤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12∼13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으며, 모레인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일부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은 낮 기온이 32도 내외(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로 오를 것으로 관측되며, 도심지역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1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13일까지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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