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선수 김제덕(17)이 포상으로 자동차를 받았지만, 운전을 할 수 없는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과의 전화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제덕은 “지금 어디에 있냐”는 물음에 “예천에서 자가격리하면서 연습장까지는 왔다 갔다 할 수 있어 연습장에 나와 있다”며 “아직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있어서 연습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제덕은 올림픽 양궁 경기 내내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기합을 넣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당시 ‘파이팅’을 외친 이유에 대해 “(그렇게 하니) 대표팀 분위기가 좋아져서 긴장감이 다 풀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DJ 김태균은 김제덕이 포상금과 차를 받은 것을 언급하며 “면허를 아직 못 땄는데 그 차는 어떻게 하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제덕은 “면허도 없지만 지금 주민등록증도 없는 상태다. 민증부터 발급받아야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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