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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공룡발자국 천연기념물 된다

입력 : 2021-08-09 22:00:00 수정 : 2021-08-09 19: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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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공룡 집단보행 흔적들
1억년전 생태 보여 주는 자료

문화재청은 약 1억년 전 한반도에 서식한 동물의 행동양식과 당시 환경을 보여주는 자료인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사진)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발자국 화석 1만여개가 발견된 진주 정촌면 화석 산지는 발자국 밀도가 높고, 발자국을 남긴 동물이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두 발로 걷는 공룡의 발자국 7000여개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육식공룡의 집단 보행 흔적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지정 예고된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는 각각 천연기념물이 됐다. 정읍 내장산 금선계곡에 있는 천연기념물 단풍나무는 가을철 단풍 명소로 이름난 내장산의 단풍나무 중 가장 크고 오래됐다. 가림성 느티나무는 백제 동성왕 23년(501)에 쌓았다고 전해지는 가림성의 해발 220m 정상부 남문터에 서 있다. 거센 바람과 거친 환경에 적응한 흔적인 판근(板根·판 모양으로 노출된 뿌리)이 도드라지게 남았으나, 생육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강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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