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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다이어리] ‘체조 여왕’ 바일스에 응원 메시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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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31 01:00:00 수정 : 2021-07-31 0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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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여왕’ 바일스에 응원 메시지

심리적 중압감을 호소하며 일부 종목 출전을 포기한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24·미국)의 후원사들이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AP통신 등은 30일 바일스의 후원사인 비자와 운동복 회사 애슬레타, 단백질 셰이크 업체 코어 파워 등이 바일스를 지지했다고 보도했다. 바일스는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에서 4개 종목 중 한 종목만 뛰고 기권했다. 후원사들은 ‘용감한 바일스의 결정을 존중한다’, ‘최고가 된다는 건 자신을 돌볼 줄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 등 지지를 보냈다.

 

골판지 침대 조롱 선수들 공식 사과


도쿄올림픽 선수촌의 골판지 침대를 비꼬았던 이스라엘 선수들이 “존중심이 부족했다”며 사과 영상을 올렸다. 일본 언론들은 30일 “올림픽 선수촌의 골판지 침대 무너뜨리기 실험 영상을 찍었던 이스라엘 선수들이 공식으로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야구 대표팀의 벤 와그너 등은 인원을 한 명씩 늘려가며 골판지 침대가 몇 명까지 버티는지 확인하는 방식의 동영상을 찍어 지난 28일 공개했었다. 와그너는 사과 영상에서 “이번 동영상으로 기분이 상했을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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