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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때문에 이사까지"…위너 출신 남태현, 스토킹 피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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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9 15:25:28 수정 : 2021-07-29 16: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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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이를 멈춰 달라고 당부했다.

 

29일 남태현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더운 날 스토커가 또 기승을 부린다. 또 제 지인에게 연락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신다. 이번엔 자신감 있게 얼굴도 까셨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망상증은 의사의 상담과 치료, 약물복용 등으로 개선 가능하다. 전 당신과 모르는 사이다”라며 “당신 때문에 이사까지 했다. 제발 꿈에서 깨라. 계속 이러면 끝까지 간다”고 경고했다.

 

이날 남태현이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남태현의 지인에게 보낸 협박성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담긴 가운데, 해당 누리꾼은 “남태현은 저랑 3년째 사귀듯 연락하고 있고, 지금도 연락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016년 팀을 탈퇴, 이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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