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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한 제니 공항 패션 살펴보니 '1200만원'짜리...샤넬 백만 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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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8 18:01:11 수정 : 2021-08-18 14: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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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에서 입국하고 있다. 뉴스1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가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22일 제니는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제니는 선글라스와 화이트 컬러의 트레이닝 셋업, 블랙 컬러의 샤넬 플랩백을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사진=이모셔널리 언어베이러블 홈페이지 캡처
사진=이모셔널리 언어베이러블 홈페이지 캡처

 

특히 각양각색의 폰트 그래픽이 인상적인 트레이닝 셋업은 브랜드 ‘이모셔널리 언어베이러블(Emotionally Unavailable)’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드 티셔츠는 62만1000원, 스웨트 팬츠는 무려 63만4000원으로 상하의 판매가의 합만 총 125만5000원에 달한다.

 

사진=샤넬 홈페이지 캡처
사진=샤넬 홈페이지 캡처

 

두 번째로 제니의 픽을 받은 제품은 그가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의 클래식 플랩 백과 캐비어 여권 케이스로 알려졌다. 현재 플랩 백은 샤넬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크기에 따라 최고 가격이 1100만원대까지 형성됐으며 제니의 가방은 971만원이다.

 

또한 귀여운 이미지의 민트 컬러 여권 케이스는 퀼팅 디테일이 특징인 제품으로 66만8000원의 가격을 자랑한다.

 

사진=아디다스 홈페이지 캡처
사진=젠틀몬스터 홈페이지 캡처

 

마지막으로 제니의 선택을 받은 아이템은 스포츠 브랜드 아이다스의 포럼볼드W 스니커즈와 제니가 모델로 활동하는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린다01 제품으로 알려졌다.

 

포럼볼드W 스니커즈는 두툼한 아웃솔이 특징인 제품으로 12만9000원, 직사각형 형태의 블랙 아세테이트 선글라스인 린다01은 28만원이다.

 

이날 제니가 몸에 두른 제품 가격의 합은 총 1200만원대로 공항 패션 보도 당시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데뷔 5주년 기념 시즌 그리팅 ‘서머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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