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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 최고 36도 무더위… 수도권 등 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 2021-07-28 17:34:34 수정 : 2021-07-28 18: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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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날씨가 이어진 28일 강원 춘천시 우두동 일대 도로에 지열로 인해 아지랑이가 피어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적인 무더위 속에 낮부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도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대도시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여름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시∼5시 사이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2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 12∼3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내륙에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40mm로 예상된다.

 

또 기상청은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일부 내륙과 서해안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알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등 23~2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1도, 수원 34도 등 31~35도가 되겠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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