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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 태권도장 열흘새 누적 확진자 205명… 27일부터 4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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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7 11:44:59 수정 : 2021-07-27 11: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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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도안동 도안초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인근 지역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등이 검사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사이 도안 태권도장 집단 감염으로 격리 중이던 40대 1명이 확진됐다. 지난 17일 태권도장 원장부터 시작된 연쇄 확진자는 모두 205명이 됐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관련해서도 직원 1명이 추가돼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서구 둔산동 연기학원 수강생도 1명(누적 7명) 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도 이 연기학원 수강생 1명이 확진됐다.

 

전날 대전에선 낮 47명에 이어 밤사이 24명이 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71명이 확진됐다.

 

지난 20일 이후 1주일간 총 485명으로, 하루 69.3명꼴이다.

 

이 기간 60명 미만 확진자가 나온 날은 단 하루(24일 54명)이며, 70명 넘게 확진된 날이 나흘(20일 73·21일 81·25일 71·26일 71명)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대전지역 거리두기 조치는 이날부터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됐다. 다음 달 8일까지는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2명으로 제한된다. 유흥·단란주점과 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등은 문을 열 수 없다. 운영시간 제한이 없던 학원·영화관·공연장·PC방·콜라텍·무도장·홀덤펍 등도 오후 10시면 문을 닫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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