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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사람으로서 많이 설레더라" DJ DOC 정재용, 19살차 아내와 러브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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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7 11:27:47 수정 : 2021-07-28 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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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캡처

 

DJ DOC 정재용이 19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정재용이 아내 이선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소영은 “재용씨가 DJ DOC로 데뷔하셨을 때 선아씨가 4살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선아는 “(남편 나이가) 친정엄마랑 좀 더 가깝다. 8살 차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정재용은 “두 사람의 첫 만남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함께 케이블 방송에 출연했었는데, 그때 제작진이 아내에게 구애하는 내용으로 몰카를 찍자고 얘기를 해서, 흔쾌히 ‘알았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내가 당황할 줄 알았는데) 예상 밖으로 좋아해 주더라”며 “그러니까 나이 든 사람으로서 많이 설레더라. 이러면 안 되지만 사심이 조금 많이 들어갔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후에 ‘몰카 성공’이라고 외치려던 찰나에 갑자기 와이프가 ‘지금까지 정재용의 몰카였습니다’라고 하더라”며 “그때 아내에게 ‘선아야, 나는 좀 서운하다. 진심이 있었는데’라고 얘기하고 혼자 삐졌었다”고 고백했다.

 

옆에 있던 아내 이선아는 “오빠가 그 말을 하는데, 그게 제 마음에 탁 박히더라”며 “뭔가 미안하고, 진심이었다고 하니까 장난친 게 조금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삐진 모습이 좀 귀엽더라. 그래서 제가 먼저 ‘오빠 방송 다 떠나서 밥 한 끼 사주실래요?’라고 문자를 넣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김소영이 “그 문자를 보고 심장이 터지셨겠다”고 하자, 정재용은 “사실 나이 차 때문에 망설여지더라. 제가 어른으로서 자제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만 같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약속을 잡고 약속 장소로 나가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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