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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OC와 올림픽 기간 디지털 걷기 캠페인 진행

입력 : 2021-07-23 10:37:43 수정 : 2021-07-23 10: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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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걷기 캠페인 스트롱거투게더 챌린지(ST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 세계 올림픽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도쿄올림픽 개막일인 이날부터 패럴림픽 폐막일인 9월 5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

 

캠페인 동안 목표 걸음 25만보를 달성하면 디지털 올림픽 배지를 획득할 수 있고, 그 사이 5개의 목표 지점을 통과할 때마다 스페셜 카드 5장도 모을 수 있다.

 

캠페인에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비롯해 전 세계 올림픽 팬들도 참여한다.

 

영국 웨일즈 대표 사이클리스트 게라인트 토머스와 여성 서퍼 카리사 무어,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삼성 헬스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ST챌린지 외에도 도쿄올림픽 공식 앱에서 IOC와 공동으로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 서비스 월드렌즈(World Lens)를 제공하고 있다.

 

월드렌즈는 한국의 대중문화인 손가락 하트를 배워보는 '손가락 하트 AR', 브라질의 길거리 벽화 그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트리트아트AR 등 다양한 필터로 전세계 다양한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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