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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장관,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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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2 22:00:00 수정 : 2021-07-22 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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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표 자격 2박3일 일정 방일
선수단 격려차 도시락 오찬 예정

황희(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정부 대표 자격으로 도쿄올림픽 개회식(23일)에 참석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방일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 방침에 따라 황 장관은 황성운 주일 한국문화원장, 박용철 문체부 체육협력관 등 4명만 수행했다. 황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방일이 무산됨에 따라 이번 대회 계기에 일본을 찾는 한국 최고위 인사가 됐다.

이날 도착 후 주일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강창일 주일 대사와 만난 황 장관은 23일에는 도쿄의 주일 한국문화원에서 황 원장,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 등의 업무 보고를 받은 뒤 데이코쿠(帝國)호텔에서 열리는 일본 문부과학상 주최 리셉션과 개회식에 참석한다. 문과상 주최 리셉션에서는 각국 체육장관을 대상으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이어 24일에는 메인프레스센터(MPC)를 찾아 대회 취재를 위해 방일한 한국 보도진을 격려한 뒤 복싱 국가대표 경기 관람, 선수단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급식지원센터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급식지원센터에서는 선수단에 제공되는 도시락으로 오찬도 할 예정이다.


도쿄=김청중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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