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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역대 최단기간 단협 타결 신기록

입력 : 2021-07-22 19:34:15 수정 : 2021-07-22 19: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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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3주 만에 노사 잠정합의
ESG경영 동참 문구 삽입도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올해 단체협약 갱신 교섭에서 역대 최단기간에 합의를 이뤘다.

SK이노베이션은 2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과 SK이노베이션 경남 울산공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2021년도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노사는 지난달 16일 울산에서 상견례를 갖고 교섭을 시작한 지 3주 만인 이달 8일 잠정 합의를 이뤘고, 조합원 투표를 거쳐 이날 최종 합의했다. 역대 SK이노베이션 단체협약 교섭 중 최단 시간에 이뤄진 합의다. 이번 단체협약에서 노사는 휴가제 개선, 자녀 양육 및 학자금 지원 현실화, 생활 안정 지원 등 복리후생제도 개선에 합의했다. 또 이번 단체협약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동참한다는 문구도 담겼다.

이 위원장은 “노사 경계를 넘어 구성원의 행복이라는 공통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교섭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 총괄사장도 “차원이 다른 노사문화를 만들었다는 점에 놀랍고, 감사하다”며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SK이노베이션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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