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레미안 포레스티지’(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의 36개 동, 전용면적 39~147㎡의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등도 인접해 부산시내로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구서IC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까지 연결하는 부산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심청,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금정산,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등 녹지시설도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수영장(2단지), 게스트하우스, 시니어 클럽,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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