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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재수감 앞두고 봉하마을 다녀와…수감일정 협의 중

입력 : 2021-07-22 10:06:37 수정 : 2021-07-22 10: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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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감 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건네는 인사로 보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연합뉴스

 

대법원에서 ‘댓글 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재수감을 앞두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역을 참배했다고 연합뉴스 등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지난 21일 대법원에서 자신의 유죄가 확정된 후, 경남 김해시에 있는 봉하마을에 다녀왔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으로 노 전 대통령을 보좌한 적 있으며, ‘마지막 비서관’으로서 그에게 봉하마을은 정치적 고향이기도 하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에는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으로 일하며 ‘봉하마을 지킴이’를 자처하기도 했다.

 

김 전 지사의 봉하마을 방문은 재수감 전, 그가 노 전 대통령에게 건네는 마지막 인사로 보인다.

 

창원지검에서 재수감 형 집행 통보를 받은 김 전 지사는 변호인과 함께 재수감 일정을 협의 중이다.

 

김 전 지사는 재수감 일정이 확정되면, 도민에게 인사를 하고 교도소에 입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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