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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사무라이 퍼포먼스’ 류호정에 윤서인 “독립투사 영혼이 통곡하겠네”

입력 : 2021-07-21 16:29:50 수정 : 2021-07-21 16: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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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정의당 채용비리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에 참석한 센터장 류호정 의원이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만화가 윤서인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킬빌’ 퍼포먼스를 두고 ‘일본 홍보대사’라고 비꼬았다.


윤씨는 21일 페이스북에 “헐리웃 최고의 레전드 일본풍 무비 ‘킬빌’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정의당 반일투사 의원님”으로 시작되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앞서 류 의원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비리 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을 열어 영화 ‘킬빌’ 속 우마 서먼의 노란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류 의원은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윤씨는 이에 “날카로운 일본도가 참 잘 어울리신다”며 “일본이 조선을 총칼로 지배했다고 막 눈물 펑펑 흘리더니 그 일본도를 자랑스럽게 휘두르는 모습. 저 칼에 탄압당했던 독립투사 영혼들이 통곡을 하시겠네”라고 거듭 빈정댔다.

 

끝으로 “일본 홍보대사도 저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다시 한번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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